부산에서 후쿠오카 항으로 가는 길에 고속정(?)인 비틀호를 타고 3시간 반 정도를 갔는데..
한참을 가다 바다 한 가운데서 저 콘테이너선을 만남
정말로 너무너무너무 거대해서 보자마자 냅다 사진을 찍음
진짜 엄청난 압박감이라고 해야할까 크기에 압도당함
둘이 서로 사진 찍어준다고(당시 셀카봉 없었음) 나카스 근처에서 사진 찍어대고 있으니까
지나가던 일본 아저씨가 아주아주 친절히 사진을 찍어주심
막 포즈도 잡아주고 엄청 친절하게 해주셨는데 하필이면 취객이라 사진 다 흔들림 ㅋㅋㅋㅋㅋㅋㅋㅋ
10장 정도 찍었는데 10장이 다 이 모양
그래도 둘이 사진 남겼으니까 됐지 뭐 ^^
후쿠오카 여행의 목적
07 타임콘
너무 좋아서 눈물만 줄줄줄 흘리다가 옴
저때 저 노란 티셔츠도 샀는데 태국가서 놀다가 진흙이 다 튀는 바람에 -_-;;